[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공희연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매연 다량배출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연초부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오산시는 차량운행 밀집 지역에서 매연측정용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한 매연다량배출 차량 단속을 시작했다. 단속은 매연다량배출 차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인 3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단속은 주행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뒤 매연농도를 판독해 적발하는 방식이다. 시는 영상기록을 판독해 기준초과로 판정된 자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최근 정부가 대기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 단속을 위해 ‘드론 단속’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도 재난·재해 등 위급상황과 오염물질 단속을 위해 4차산업 첨병인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태안군은 20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 김태균 육군 제1789부대 3대대장,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 김경호 태안소방서장 등이 모인 가운데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드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태안군을 비롯한 8개 기관과 단체는 재해·재난, 실종자 수색·